국민의당 구성모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가 힘든 세종시민을 웃는 행복세종 시민으로 만드는 14개의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SNS채널에서 세종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유권자분들께서 세종시는 복지가 취약한 지역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특히, 유아 및 노인 전문병원 신설이 시급하다고 말씀하시고, 각 면의 노인분들께서는 교통과 문화편의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구 후보는 “행복한 도시는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 놀고 길거리가 안전해야 한다. 같은 인구분포 도시의 CCTV 설치 현황을 보면 강릉이 1,242개, 울주군 904개, 세종시 625개, 연제구 400개로 나타나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강릉이 세종에 비해서 약 2배 정도 많이 있다. 중요한 것은 많은 수의 CCTV가 아니라 고화질의 CCTV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세종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성모 후보는 힘든 세종시민을 웃는 행복세종 시민으로 만드는 복지정책을 아래와 같이 14개를 제시했다.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 및 연 4회 영화 관람료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장애인 재활센터 설립 ▲소아전문병원 및 노인병원과 요양병원 설립 추진 ▲고화질 CCTV설치 의무화 ▲소형마을버스 도입
▲출산휴가확대 및 육아 휴직 급여 인상(현 월 통상임금 40%에서 확대) ▲아이와 함께하는 무료 대중교통 이용 ▲보육의 국가책임 강화 ▲국민연금 양육크레딧 도입 등 크레딧 제도 확대(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재 군복무, 출산 등 대해 크레딧 제도가 운영, 크레딧 인정범위가 매우 협소하고 종류도 매우 적은 실정. 출산 크레딧을 양육 크레딧으로 개념을 확대하여 첫째부터 적용하고 크레딧 인정 기간도 확대, 군복무 크레딧도 현재 6개월에서 군 복무 기간으로 확대하는 등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최저임금제도 현실화 및 최고임금제한제도 신설 추진(현재의 최저임금은 6,030원으로 생활비용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실정으로 이를 현실화 하고, 2013년 스페인에서 국민투표를 했던 1:11법안처럼[최저임금과 최고임금의 차이는 11배를 넘을 수 없다] 대한민국도 최고임금제한제도를 신설하여 기업의 과대한 고액 연봉지급을 막고 잉여예산이 기업의 기업 활동에 재투자 될 수 있는 환경 조성) ▲맞벌이부부를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및 시설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일자리 정책 추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