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제살리기 연석회의, 대전충남 후보 14명 모여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후보자들이 ‘경제살리기’ 키워드를 앞세워 오는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경제살리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각 후보별 1분 다짐을 통해 본인들의 각오와 총선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각 후보들은 새누리당 정부 8년 동안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는데 공감하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마다 각 지역구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필승을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인 대표도 “이번 총선은 ‘경제선거’로 재벌경제가 아닌 민생경제, 불안경제가 아닌 공정경제, 양극화경제가 아닌 평등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병석 후보는 "서민들이 먹고살기 힘들다. 내일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빈곤층으로 추락하고 있는 책임을 이제 새누리당 8년 정부에 묻고 심판할 때다"고 언급했다.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난 정부의 운영과 철학 등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에게 열렬히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조 천안병 후보도 "이번 총선은 경제민주화를 후퇴시킨 정부를 심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더민주 지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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