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방재기상교육 자연재해부터 과수피해 막아
천안시, 방재기상교육 자연재해부터 과수피해 막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3.29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센터, 4월 1일 직원 50명 대상 기상전문가 초청 교육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천안지역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재기상교육을 오는 4월 1일 실시한다.
▲ 천안시청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지방기상청과 연계하여 임장수, 서동현 강사의 진행으로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기상정보 이용법’, ‘영향예보에 관한 설명 및 기상 재해자료 공유방안 토의’ 등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천안지역은 배, 포도, 호두 등 과수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매년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자연재해 후 농작물의 병충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비중을 두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으로 기상정보시스템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상청과 기상재해자료 공유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천안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