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4월 1일 직원 50명 대상 기상전문가 초청 교육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천안지역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재기상교육을 오는 4월 1일 실시한다. 
천안지역은 배, 포도, 호두 등 과수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매년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자연재해 후 농작물의 병충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비중을 두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으로 기상정보시스템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상청과 기상재해자료 공유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천안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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