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후보, "정부청사 유휴부지 성장동력 삼아야"
이재선 후보, "정부청사 유휴부지 성장동력 삼아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3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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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총선 공약발표회 개최, 5대 비전 및 약속 제시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수) 오전 10시 갈마동 선거사무소에서 “총선 공약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이재선 후보 공약발표회
“대전경제 해법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입니다.”라는 대명제를 제시 하면서 공약발표를 시작한 이 재선 후보는 풍요로운 도시 대전! 활기차고 경제력 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이재선 후보의 5대 비전과 약속”을 제시했다.

이재선 후보의 “5대 비전과 약속”은 지역경제 활성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 만들기, 교육.문화.예술 선도 도시로 발전, 원도심 활성화 촉진, 균형있는 복지실현이다.
▲ 이재선 후보 공약발표회
이 후보는 첫 번째 약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 대전시로 이관하여 연구단지의 우수한 과학 인력을 활용한 세계 지향적 콘텐츠 기업 혁신센터 건립,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벤처창업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그 외 자영업 특별법 발의, 골목상권보호 및 육성 법안 재개정, 청장년세대 세제 혜택 강화 법안 추진 및 지원책 마련, 둔산․용문 의료 특화단지 조성 등이다.

두 번째 약속으로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 만들기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아동청소년 대 범죄 예방 및 처벌규정 대폭 강화 법안 추진, 도시철도 2호선 만년역 원안대로 신설, 아파트․주택단지 주차장 신설 확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 노후된 주민센터 및 경로당 리모델링 추진등이다.

세 번째 약속으로는 교육․문화․예술 선도 도시로 월평둔산권내 여자고등학교 신설, 행정역사박물관 및 명품도서관 건립, 어린이도서관 추간 건립, 만년초 급식실 신설, 보육 및 육아교육 질적 향상 등이다.

네 번째 약속으로 원도심 활성화 촉진으로 탄방․월평 원도심주택지 원도심활성화 계획에 포함하여 도심 재생사업 추진,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으로 아파트 관리비 절감, 공동주택관리법 재개정 추진으로 예산지원 법적근거 마련, 용문동 재개발사업 및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등이다.

다섯 번째 약속으로는 균형있는 복지 실현으로 갈마동 복지관 건립, 장애인 고용률 공공 및 민간분야 확대 시행 추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자립적 복지체계로 정책 전환, 경력단절여성, 여성세대 가정 취업 및 경제활동 적극 지원이다.

이후보는 이와 같은 5대 비전과 약속을 통해 변화하는 서구, 활기찬 서구를 꼭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대전권내 집권여당의 유일한 중진급 후보로 대전의 “힘 있는 대표선수”를 천명해 온 이재선 후보는 지난 “제18대 국회의원 공약이행률 충청권 1위, 전국 10위”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가치를 선보였던 이재선 후보는 대전경제 해법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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