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장 증진 앞장서
예산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장 증진 앞장서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6.03.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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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충남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28일‘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회의 개최장면 (사진제공- 예산군청)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법인․단체․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의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결과 평가 등 심의와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신규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들은 올해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명단 확정,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시운 예산문화원장을 호선에 의해 선출 연임을 결정했다.

김시운 위원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34개 기관․단체 간의 민․관 연계 협력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황선봉 군수는 “올해 계획된 많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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