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후보, "돈 안드는 선거 풍토 지향해야"
김윤기 후보, "돈 안드는 선거 풍토 지향해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3.3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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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따른 국고보조금 400억, 보전비용 생각하면 천문학적 비용

정의당 김윤기 대전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당원들과 함께 선거로고송을 녹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윤기 후보는 “총선에 따른 국고보조금이 400억이고, 선거 이 후 보전비용(19대 총선의 경우 989억)까지 생각하면 선거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사용되며 이는 곧 국민의 혈세”라며 “각 후보들은 선거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정의당은 돈이 아닌 당원들의 노력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 정의당 김윤기 서구을 후보
김 후보는 유급선거사무원을 고용하지 않고, 당원들의 자원활동을 통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선거에 필요한 홍보물품 등도 당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등 돈 안드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출마 기자회견을 대전 평화의 소녀상에서 진행했던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선거 운동 역시, 31일 오전 7시 대전 평화의 소녀상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4.13 총선의 선거운동은 3월 31일 0시부터 투표일 전일인 4월 12일 2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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