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흠 후보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 31일 오후 서천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천군 농협, 수협, 산림 조합장 및 신협이사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새누리당 서천군 송선규 선대위원장, 고문, 당직자, 당원 500여명이 참석해 김태흠 후보의 선거 출정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태흠 후보는 인사말에서“한 번 더 서천군민들께서 믿고 선택해 주신다면 장항 국가산단 조기 완공과 대기업 유치, 서천폴리텍대학 개교와 해양수산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인구 8만의 산업친화도시 서천의 명성을 재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동행한 김 후보의 부인은 “정치인인 남편이 가정에는 소홀해 아쉬웠는데 여러분들의 일꾼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니 그동안의 아쉬움이 사라지고 위안이 된다. 계속 훌륭한 일꾼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내조하겠다”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