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후보, "대덕특구 내 국제고 설립" 공약 밝혀
김신호 후보, "대덕특구 내 국제고 설립" 공약 밝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4.03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고 설립으로 지역 인재 지역발전 위해 기여 토대 마련

새누리당 유성구을 김신호 국회의원 후보가 이른 아침부터 봉산동, 전민동, 관평동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현재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국제고등학교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해 유성 주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교육공약을 통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 김신호 후보 선거운동 사진
김 후보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 인력이 모인 대덕특구내의 국제고 설립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우수 인재들의 타 지역 유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 며 “유성의 명문 국제고 설립으로 우수 인재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보는 주민들에게 “대전시민이 직접 선출하고 키워준 3선 교육감의 경륜과 중앙부처 교육부 차관을 지낸 지혜를 바탕으로 정체된 유성의 발전은 물론 학생들이 꿈과 미래가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교육학석사, 아이오와대학교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공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로 봉직했으며 제 6,7,8대 대전시교육감, 박근혜 정부 교육부 차관을 역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