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밭대로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사업 착수
대전시, 한밭대로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사업 착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4.05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초부터 갑천대교네거리 ~ 누리네거리 차로확장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한밭대로의 갑천대교네거리에서 누리네거리까지의 구간에 대하여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교차로 구조개선, 차로확장 등 도로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현장 사진
갑천대교네거리에서 월평역 네거리 구간(L=230m) 양측 1개 차로를 확장하고, 월평역네거리에서 누리네거리구간(L=220m)은 유성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8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한밭대로 정체구간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갑천대교네거리는 교차로 지체시간이 현행 68.2초에서 56.8초로 11.4초 단축될 전망이고, 월평역네거리는 현행 73.2초에서 49.4초로 23.8초 단축되어 교통서비스 수준이 E에서 C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하여 교통데이터를 활용 정체구간을 분석, 도로구조개선을 통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 등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