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더 민주당 세종시의원 전원 징계 될까?
<속보> 더 민주당 세종시의원 전원 징계 될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4.05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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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관계자 세종시당 적격 방문 해당행위 진상조사 착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관계자가 5일 전격 세종시당을 방문 시의원 해당행위에 대한 향후 수습대책을 협의 한것으로 나타났다.

▲ 4.13총선에서 기호 2번 지지를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민주당  세종시당 문흥수 위원장은 그동안 일부 시의원(안찬영·서금택·김원식·이태환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당적을 유지 하면서 더민주를 탈당한 무소속 이해찬 후보를 돕고있어 중앙당차원의 진상조사 착수에 돌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문흥수 후보 캠프에 합류한 고준일 의원을 제외한 정준이 의원은 지난 4일 상대방 후보 유세차에 올라 찬조 연설까지해 이해찬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안찬영·서금택·김원식·이태환 의원의 경우는 해당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 4월1일 문흥수 후보를 시당위원장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등록증
한편 지난 4월1일 더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 등록을 마친 문흥수 후보는 즉각 이날 유세에 참가한 시의원들의 해당행위에 대해 중앙당의 진상조사를 요구한 상태이다.

문 후보는 이해찬 의원은 더민주당을 탈당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민주당 후보는 바로 자신이라며 회초리를 때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기호 2번을 꼭 선택하여 표로서 심판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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