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강래구, 국민의당 선병렬, 무소속 이대식 단일후보 결정 합의
대전 동구 야권 후보자들이 야권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최종 후보자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역 출마자인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후보, 국민의당 선병렬 후보, 무소속 이대식 후보는 5일부터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논의를 펼쳤으며 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발표했다.

후보자들은 곧바로 여론조사를 시작해 사전투표일인 8일 전까지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투표용지가 인쇄에 들어간 가운데 과연 야권 단일화가 얼마만큼의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구의 이같은 결정에 단일화 논의가 지지부진한 대덕구 지역도 과연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합의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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