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출신 충청지역 후보들의 책임론 제기해 눈길
새누리당 당진시 김동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광주의 경제를 살리겠다”며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를 공약한 것은 자동차 핵심부품 클러스터구축을 추진하고 충남 경제를 포기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동완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산업자원통상위원회에서 충남지역 산업발전에 노력했던 인물이다.

김 후보는 “충남과 세종은 2개 완성차 업체 및 716개(충남 664, 세종 52) 부품업체 집적지로 자동차 고안전· IT 융합 기술을 통한 자동차 핵심부품 클러스터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제철소 부생가스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인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돼 제철소 인근은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면서 수소 등의 연료를 이용한 자동차 생산은 당진같은 제철소 인근으로 제고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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