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캠프 선대위총괄본부장 합류, 조직력 증가 효과 기대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대전 유성구을 지역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10일 김신호 후보 캠프에 선대위총괄본부장으로 김신호 후보 선거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이 전 의장은 현 김신호 후보 선거구인 유성구 을 선거구에서 다섯 번이나 시의원에 당선 되는 등 지역 내 지지 기반이 탄탄한 인물로 선거구내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고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의 교감을 폭넓게 형성하고 있는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다.
이번 이상태 전 의장의 김신호 후보 캠프 합류는 며칠남지 않은 선거운동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전 의장의 조직력으로 볼 때 그동안 엎치락뒤치락 하던 현 판세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의장의 캠프 합류에 김신호 후보는 "지역 토박이신 이상태 전 의장의 합류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를 바 없다"며 합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다.
한편 이날 이상태 전 의장의 김신호 캠프 합류에는 이 전 의장을 비롯해 지지자들과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전의장의 합류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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