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후보, 천안경제 응원법 5대 실천지침 발표
이창수 후보, 천안경제 응원법 5대 실천지침 발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4.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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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및 어르신-소상공인-청년-여성 지원대책 구체화

새누리당 천안 병 이창수 후보는 10일 “그동안 천안 곳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주민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아픔을 들었다”며 “각계각층 천안시민들의 바램은 결국 경제재도약이었다”고 밝히고, 천안 시민들의 여망을 담은 ‘천안경제 응원법 5대 실천지침’을 발표했다.

▲ 이창수 후보
투표일을 3일 앞둔, 이날 이창수 후보는 “예비후보로 활동할 때부터 새누리당 경선과 공천, 본 선거운동기간 천안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났다”며 “‘노인’이라기엔 너무 젊은 어르신들, 천안 거리 곳곳의 상인들과 청년, 아이 엄마들까지 고민의 종류는 다양했지만, 결국 바램은 살림살이가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것, 경제 재도약에의 바램이었다”고 밝혔다.

이창수 후보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천안 시민들의 어려움과 바램이 더욱 피부로 와닿았다”며 “지금까지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누리당의 이창수의 정책과 비전, 공약을 알리면서 천안시민들에게 응답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이제는 새누리당과 저 이창수가 시민들의 여망에 응답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해, 새누리당의 정책방향과 저의 공약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에 골몰해왔다”며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천안,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천안 - 이라는 비전을 구체화시킨 ‘천안경제 응원법 5대 실천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후보는 이날 ‘천안경제 응원법 5대 실천지침’으로 ▲천안 신성장동력 규제프리존 지정(천안 1,2산단-직산 첨단산단-풍세산단의 세 축을 잇는 삼각 규제프리존) ▲천안 어르신 복지-일자리 전담센터 신설 ▲천안상인 응원법 제정 ▲천안 청년희망아카데미 설립 ▲천안 경력단절여성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을 발표했다.

이창수 후보는 “규제프리존 사업은, 박근혜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지역균형발전책으로 충남은 태양광 산업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부품산업이 그 대상이지만, 아직 입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규제프리존 지정 지역은 관련 업종의 거의 모든 규제가 풀리고 국가에서 재정과 세제까지 지원되는 핵심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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