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합동 기자회견 “야권 분산 막아달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4~5석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당은 12일 오전 ‘대전선언’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후보, 대전을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세울 뚝심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대전시민께서 투표해달라”며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읍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단순히 총선을 넘어서 대선을 기반을 닦는 일이다”라며 “수권할 수 있는 정당, 강한야당 제1야당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강래구 후보도 “3번을 찍으면 1번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을 이기기 위해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7명의 후보중 강래구, 박병석,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후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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