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린PC’ 신청 접수, PC무료 보급 나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5일까지 정보 소외계층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2016 사랑의 그린PC’ 보급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PC는 지난 1월부터 각 시·군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아 수리한 것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정보소외 계층에 보급된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상이등급판정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이다.
신청 수량은 개인은 1대이며 단체는 인원 및 목적 등을 고려하여 수량을 결정한다.
보급 신청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자치행정과 전산통신팀(☎042-840-2154) 또는 가까운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호응이 좋은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에 많이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에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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