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후보, "신사적 선거운동으로 유종의 미 거둘 것"
고무열 후보, "신사적 선거운동으로 유종의 미 거둘 것"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4.12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 선거운동 한 운동원들에게 감사 표시

선거운동 마지막날 생일을 맞은 국민의당 유성구(갑) 선거구의 고무열 후보는 오늘 첫 유세지역인 노은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일부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 고무열 후보
고 후보는 인사말에서 첫마디가 작년 7월 7일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주신 운동원들에게도 감사함을 표시했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선거운동 날인데 이순신 장군은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전하 신에게는 전선 12척이 남았나이다.’란 말을 빌려 필사즉생 죽기를 각오하고 최후의 일각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힘주어 말하고 신사적인 선거운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출근길이던 주민도 발걸음을 멈추었고, 함께해온 운동원들은 가슴 뭉클한 장면에 결기를 다지고 필승을 다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