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로컬푸드 유통채널 일자리창출 과정 개강식’ 개최
유성구, ‘로컬푸드 유통채널 일자리창출 과정 개강식’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4.14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주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5일 대덕목양교회 강의장(지족동 소재)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지역먹거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로컬푸드 유통채널 일자리창출 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 지난해 12월 30일 원신흥동에 문을 연 도안지구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사진제공- 유성구청)
이번 과정은 구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에서 주관하게 된다.

교육생은 취업을 희망하는 유성지역과 대전의 주민들로 총 150시간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예비 로컬푸드 유통채널 인력으로 양성된다.

구는 교육생들의 수료 후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먹거리 관련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모든 교육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들이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