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야간 보행자 안전 지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함께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돕고자 이달 말까지 관내 가로등과 터널등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누전, 절연불량 등 가로등 위험요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한편, 예산 및 전문기술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추후 확보를 통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달 8일까지 관내 공원 41개소의 조명등 478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해 고장 및 노후 부품 교체 등도 완료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조명시설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확보는 물론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가로등 일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로등 관련 불편사항은 동구청 건설과(☎ 042-251-4871)나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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