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 고위험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 앞장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 고위험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4.14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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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고령운전자 사고예방 업무협약 가져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변은아)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와 치매·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치매·고령운전자 사고예방 업무협약 /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변은아 지부장, 충남대 치매센터 이애영 센터장 (사진제공- 교통방송)
내일(15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대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운전자의 운전능력 평가도구에 대한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교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공동 홍보행사 등을 통해 고위험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최근 고령화추세에 따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지난 5년 동안 약 61% 증가했고, 특히 치매 등과 같은 고위험 고령운전자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운전능력평가가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변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위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으로서 지역사회의 고령층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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