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지난해 8월 개소 5개월간 62개 업체 185명 취업알선
충남 보령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보령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2016 희망 Job-Go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시는 매년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대규모로 개최했고, 지난해에도 대천체육관에서 지역의 25개 업체와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지난해 하반기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시 선진 고용행정을 펼쳐나감에 따라 올해는 규모를 축소한 ‘미니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 이후 연말까지 5개월간 62개 업체 185명에 대해 취업알선 및 채용 지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실업급여 지급과 재취업 지원, 직업진로지도와 직업능력개발, 여성고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급여, 서민금융지원 사업 등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과 미취업 시민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알리고,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주민 고용의 사회적 책임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글로벌 해양관광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인·구직 미스매칭(부 조화) 완화에 기여토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