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확대돼
한밭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확대돼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4.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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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을 위한 충청권 진로∙진학∙상담교사 워크숍 가져

한밭대학교(송하영 총장)는 14일(목) 유성호텔(대전 유성 소재)에서 대전, 충남, 충북, 세종시 소재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인재전형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 지역인재전형을 위한 충청권 교사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 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이종석)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도 함께 참여했으며, 각 대학의 2016학년도 입시결과를 비롯해 2017학년도 입학전형, 2018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희수 대전진학지도협의회 대표운영위원의 ‘지역인재전형에 대비한 입시전략’ 강의도 이어져 워크숍을 찾은 진로・진학・상담 교사들에게 각 대학별 입시 안내는 물론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인재전형은 그동안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등 의학계열 학과 중심으로 시행됐던 것을 ‘제1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일반학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한밭대학교는 지역인재 유치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다.

한밭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지역인재전형을 위해 우리 대학만이 아닌 인근 대학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각 대학의 전형을 알리고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충청권 대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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