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 토지주택공사 ․ 카카오, 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
행복청 ․ 토지주택공사 ․ 카카오, 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4.2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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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간정보 신속히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 주식회사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간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임주빈(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이 21일 임동희(좌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 이재혁 카카오 로컬총괄이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행복도시의 공간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의 공간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협력방안에 합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행복도시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 연1회 이상 교류협의를 진행하고 행복도시의 공간정보를 국민들에게 개방·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3개 기관장을 대신해 행복청은 임주빈 기반시설국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동희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이, 카카오는 이재혁 로컬총괄이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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