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세 번째 수요일 희망의 대화 누구나 참여 가능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는 20일 오후 3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16년 희망의 대화를 가졌다. 
각 실과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첫 번째 희망의 대화에서는 폭우로 유실된 경작지 배수로 설치 등의 건의가 나왔고 해당 실과에서 현지확인 후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열리는 희망의 대화는 서천군 군민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대화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희망의 대화는 군민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답답하고 어려운 이야기, 군정에 대한 제안이나 건의사항 등 군수에게 바라는 어떤 문제도 격의 없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희망의 대화는 정책동행과 연계하여 총6회에 걸쳐 56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서천군은 주민이 제언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5월중 희망의 대화는 5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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