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국비와 시비 등 40억 3천만원 지원받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국비와 시비 등 총 40억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인프라가 취약한 정림동 지역 중 공굴안마을, 정림서로, 정림로 일대에 13억9천5백만원(국비 12억, 시비1.75억, 구비 0.2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감소, 화재 및 범죄 예방 등 지역의 안전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람 중심 안전도시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 신청부터 박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림동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민과 관의 협력의 결과이다.”며 “정림동 지역을 비롯해 서구 전체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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