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부동 일원에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과 병행 시민 공감대 확산
충남 천안시는 22일 오전 8시부터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거리서명운동을 펼쳤다.

거리서명운동은 교통질서 확립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실시함으로써 본 사업이 제3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서명운동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남걸 교통과장은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서명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서명운동은 천안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만 7269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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