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⑦ 대전 대덕구 정용기
[국회의원 당선 숨은 조력자] - ⑦ 대전 대덕구 정용기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4.22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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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대 특보단장, 송민섭 유세단장 비롯해 보좌진 일등 공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구 지역은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의 네 번째 대결로 관심을 모았고 결국 정용기 의원이 또 한 번 박 후보를 울리며 재선에 당선됐다.
▲ 정용기의원 당선 모습
녹색바람을 몰고온 국민의당 김창수 후보가 합류해 3파전을 이뤘지만 개표가 시작되자 정 의원은 45.46%의 높은 득표율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정 의원은 캠프 기간 선거대책위원회를 언론에 발표하지 않았으며 다른 후보들과 달리 중앙당 인사의 지원 유세도 거의 없는 가운데 선거 운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두유세를 비롯해 일반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른바 ‘구민 희망유세단’을 운영하는 등 효율적이고 탄탄한 조직력을 통해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선거 캠프 모습
선거 운동에 앞장선 오용대 특보단장과 송민섭 유세단장, 최충규 선대위원장은 이번 승리에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으며 박희진, 심현영 시의원, 김금자, 김수연, 박현주, 윤성환 구의원도 조직력을 뒷받침했다.

한편 선거캠프 내부에서는 특보를 맡았던 성욱제 보좌관, 상황실장 신승준 보좌관, 언론담당 박찬윤 비서관, 부상황실장 윤기웅 비서를 포함해 한형민 비서, 김민주 비서, 황유희 비서가 숨은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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