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시군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당 공무원 역량 교육 실시
충남도는 21일 홍성 용봉산자연휴양림에서 ‘지적측량 성과 검사 공무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와 시·군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담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증하는 토지 경계 분쟁과 지적측량 불만 민원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고객만족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또 지적측량 민원 사례 발표를 통해 고객 만족 지적 서비스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와 함께 토지경계의 위치 좌표를 등록하는 ‘도해지적 수치화 사업’ 등 ‘2020 지적제도 개선 계획’의 단계별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지적 업무는 도민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높여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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