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양대체전 선수당 숙・식대책 간담회 개최
아산시, 양대체전 선수당 숙・식대책 간담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4.25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업소가 협력 선수단 및 관광객 친절히 맞이하고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외식업 아산시지부장, 숙박업 아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광호텔 3개사, 콘도 3개사, 경찰교육원, 연수원 관계자와 양대체전 선수단 등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국체전 숙식대책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아산시청)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대체전 숙식대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깨끗하고 친절히 모시기 결의를 한 후 체전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서는 시설개선 및 환경개선을 실시하기로 하고, 종사자에게는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하였다.

특히, 선수단 등이 머무를 숙소 및 모범음식점 등의 현황조사를 마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오는 6월부터는 손님들이 찾아오기 편하고 알아보기 편하게 업소현황을 제공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동포 등 선수단의 숙소현황 등을 사전에 정리하여 숙박에 차질이 없도록 숙박업소 관리자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선수단의 일상에 대하여 파악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양대체전은 우리시의 발전을 약 10여년 앞당기고, 온천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오시는 손님을 내 가족같이 편안히 쉬고 가실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깨끗하고 친절하기 결의를 한 외식업아산시지부 홍종명 지부장과 숙박업 아산시지부 김철영 지부장은 “모든 업소가 협력하여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을 비롯한 관광객에게 깨끗한 장소에서 친절히 맞이할 수 있도록 한 몫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