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억 1900만원 확보, 베이비붐 세대 봉사활동 지원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1인당 월 120시간의 범위 내에서 사회적 기업 등에서 능력에 따라 외국어와 IT정보화,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 기관은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 등 17곳이다.
구는 고용노동부의 올해 선정으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전문능력을 갖춘 은퇴자들이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자기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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