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6년도에 충청남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15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납기 전 철저한 홍보로 현년도 시세징수율 97% 및 도세징수율 99%로 높였고, 세입기여도, 과태료 T/F팀 운영, 세무부서의 세정과 및 징수과로 분과, 납세지원콜센터 운영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기동징수팀 및 납세지원 콜센터, 과태료 T/F팀 운영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여 열악한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국현 세정과장은“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지방세수 증대와 체납액 정리, 그리고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입 등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와 민원인 납세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의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세무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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