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관광지 및 공공시설 무료개방, 할인 적용
충남 보령시가 5일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황금 연휴에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행정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공휴일인 6일에는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사무소에서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활용한 제증명 등을 발급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 응급실과 신제일병원, 보령중앙병원 등은 기간 내 상시 운영하며, 6일과 7일에는 당직 의료기관 52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46개소가 정상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5일에는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와 6일 오후 4시부터는 보령중앙시장 일원에서 금요 야시장 ‘불야성’ 행사를 개최하고, 보령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눈과 가슴, 사진에 담아 갈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체험으로 쏠쏠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는 보령스티커 투어 또한 지난 1일부터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연휴 당직 근무반 편성과 의료기관 운영, 긴급 보육 이행으로 시민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관광객 방문 권장을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공공시설 무료개방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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