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재도약 공무원이 솔선수범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재도약 공무원이 솔선수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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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공무원의 역할」특강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일 시민홀에서 제2차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제2차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을 위한 교육 월례모임 특강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교육은 월례모임 후 아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윤금이 여성정책보좌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전 직원의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시에 맞는 여성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정전반에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1년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법적근거 마련, 조직개편(여성정책팀 신설) 등 정책추진기반을 마련하고, ‘여성과 남성의 균형과 조화 속에 모두가 행복한 아산’ 비전 아래 평등 아산, 일과 가정의 조화, 고용격차 해소, 안전하고 편리한 아산 등 4대 목표로 추진 시정전반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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