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3일 충남 예산스파 캐슬에서 전국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남관내 최우수지사로 논산지사가 1위, 우수지사 로 공주지사가 2위, 아산지사가 전년도대비 실적개선율 우수지사로 선정, 사장(이상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환경변화 대응 사 업발전방향 등의 열띤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김병찬 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선순환구조 정착을 통해 올해에도 목표 사업비 1천35억원의 80%이상을 상반기에 집행 함으로써 정부의 재정조기집행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본부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노후설계컨설팅 을 진행할 계획이며 부실지원 방지를 위한 심의기능 강화, 담당자에 대한 청렴교육 진행 등 사업 내실화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