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 꿈의 터전 청소년수련관 개관식 개최
유성구, 청소년 꿈의 터전 청소년수련관 개관식 개최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6.05.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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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복지센터 함께 문 열어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완료하고 4일 죽동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4일 죽동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개관식 개최(사진제공- 유성구청)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노승연 유성구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병규 유성경찰서장, 지역 내빈, 청소년,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수련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수련관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돼, 유성구 죽동(북유성대로 158)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165㎡ 규모로 지난 4월 완공 됐다.

주요시설로는 346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동아리실, 특성화실, 체육활동장, 북카페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련관 내 함께 설치된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상담복지센터가 이날 함께 개관식을 갖고 상설진로진학프로그램과 청소년상담복지사업 등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는 허브기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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