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원스톱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계룡시, 원스톱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5.10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7일, 엄사면사무소 2층...찾아가는 소통행정 펼쳐
충남 계룡시는 오는 17일 엄사면사무소 2층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충남도와 계룡시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계룡시청
‘부동산 현장 상담실’은 지적업무, 토지행정, 법무(세무), 지적측량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민원과 지적측량 신청에 이르기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의 접수 처리가 가능하다.

또 사망자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안내와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까지 다양한 부동산 안내를 통해 소통ㆍ공감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신 항공사진을 탑재한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현장사진을 보며 민원상담을 실시하는 등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교통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원거리 시민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 제공과 함께 당일신속한 현장 확인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로 행정관청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의 불편해소와 민원상담에서 처리까지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