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참여형 예산학교 운영
서구,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참여형 예산학교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5.10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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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구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타운홀 미팅 방식 도입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한 데 이어, ‘2017년도 구민제안 공모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민참여형 예산학교 운영 (사진제공- 서구청)
특히 장종태 서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들에게 대전 서구의 예산 현황에 관해 설명하며 주민참여형 예산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들이 예산에 대한 관심과 책임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예산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주민참여형 예산학교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서구는 ‘2017년 구민제안 공모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로써 주민 접점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준(準)자치권 부여 실천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획일적 경청방식에서 벗어난 ‘타운홀 미팅’ 방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정책결정권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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