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나 학교 계획하는 여행상품으로 매력적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월 봄철 여행주간과 연계해 서천관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메가시티투어를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군산 전북제일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메가시티투어(사진제공- 서천군청)
서천군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올해에는 군산 전북제일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를 이날 첫 운영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산행이나 관광지 한 두 곳을 방문하는 것에 그치는데 비해 메가시티투어를 이용하면 기차여행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어 앞으로 단체나 학교에서 계획하는 여행상품으로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군산 전북제일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메가시티투어(사진제공- 서천군청)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학교나 단체에서 축제기간 및 여행주간 등 좋은 기회를 활용한다면, 50% 더 저렴한 금액으로 만족도가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서천군 메가시티투어가 현장학습과 수학여행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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