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는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BI)건립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2016년 창업보육센터(BI)사업은 중기청의 건립자금을 지원받아 5월중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하여 8월말에 완공하고 9월부터 대전, 세종, 충남 여성벤처협회와 협력하여 입주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보육센터는 대덕특구 내 위치한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영유아보육연수원이라는 대학의 영유아 보육 특장점을 최대한 살려 대덕연구단지 퇴직자와 경력단절여성등 여성 친화적 창업보육센터로 구축하여 운영할 것이다.

또한 대덕대학은 2년간에 걸쳐 선정되어 운영 중인 대학생 창업아카데미사업을 통해 구축된 창업인프라와 대전, 세종, 충남 여성벤처협회의 창업 노하우를 창업보육센터의 예비창업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여성친화 창업생태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며 특히 여성예비 창업자들이 느끼는 창업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우수 보육센터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대덕대학 김도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에 새로운 건립 지원되는 대덕대학 창업보육센터는 기존의 타 대학 및 연구기관내의 창업보육센터와 달리 특구내의 여성친화 창업메카로서 특구 고학력 퇴직자와 여성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돕는데 특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창업보육센터(BI)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대덕대학교는 대학생들이 보육센터의 창업보육기업과 협업을 하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향후 적극적인 창업교육과 우수 창업동아리 발굴 그리고 창업인턴 활동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맞춤형 창업 보육센터를 만들어 낼 것이다.“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