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부터 29일까지 열려
충남 서천군은 ‘제12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전국 최대의 자연산 광어 산지인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이번 주 토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화려한 맛의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 마련된 요리장터에서 1kg당 29,0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활어판매장에서는 당일 시가에 따라 회 뜨는 비용 1kg당 5,000원에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바다생물 체험장, 광어도미를 이용한 초밥 만들기 체험, 공예체험, 모시짜기 체험, 서천풍경사진전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홍성돈 광어도미축제 추진위원장은 “산지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광어도미를 마량향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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