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서기관 각각 1자리, 5급 이상 승진 총 7명 대상

중구 인사계 담당자에 따르면 후임자는 내부승진 가능성보다는 대전시와 협의를 통해 승진대상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구는 올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이원종 부구청장을 포함해 의회사무국장(4급), 회계정보과장, 복지정책과장, 건설과장(시설직), 위생과장(보건직), 오류동장의 공로연수가 예정되어 있어 서기관 1자리와 6명의 사무관 승진 대상자를 발표할 전망이다.
4월 25일부터 교육에 들어간 사무관 승진 대상자들은 6월 3일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다.
특히 이번 사무관 승진 인원들의 경우 행정직 3자리를 비롯해 시설직과 보건직, 기술직렬의 승진이 예정되어 있어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윤영건 인사계장은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는 합리적 인사운영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기피부서에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의 경우 희망부서를 우선적으로 받아 근무평가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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