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지하철 갈마역 대합실과 입구에서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2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이날은 구청 직원, 서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특전사동지회 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하철 화재에 따른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고,
▲ 17일,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사진제공- 서구청)
심폐소생술, 소화기‧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황사 발생 시 대처요령, 가뭄대비 물 아껴쓰기 등 재난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호우, 태풍, 건축물 붕괴, 가스사고, 화재 발생 등 불시에 찾아오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줄 것”과 “가뭄 시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하여 설거지통 이용, 절수형 변기사용, 양치컵 사용 등을 실천해 물 아껴쓰기를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