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8개, 은17개, 동18개 총53개 메달획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선수단이 지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금18개, 은17개, 동18개 총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춘희 체육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세종시가 출전해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미국·중국·일본·호주 등의 해외동포 선수단과 한일 교류전을 위해 일본 선수단까지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였으며, 지난 27일 열린 개회식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입장한 세종시선수단은 '세종대왕 행렬 및 승천하는 용’을 연출해 한글도시 및 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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