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상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는 2016년 새 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4월부터 6월에 걸쳐 ‘찾아가는 학교상담’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생명존중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상담을 진행하였다. 관내 고등학교 중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한 8개교 13개 단위학급을 대상으로 총 2,606명의 학생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우울과 자살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울간편척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우울 상태를 직접 점검해 봄으로써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을 안내하여 학생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기질 및 성격검사(JTCI), 청소년강점검사(SAI)를 실시하여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돕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였다.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 신인숙은 “학생들이 학기 초 학급 환경의 변화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나타내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매년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 학생들의 적응력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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