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소년들 사회적 기업 탐방 경제 가치 배워
서구, 청소년들 사회적 기업 탐방 경제 가치 배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7.1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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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6회 120명 대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7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행복한 동행, ㈜예주식품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17일 ‘사회적 기업 탐방 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탐방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구 사회적기업 현장을 찾아가 생산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는 것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제공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3일까지 총 6차례 120명 규모로 진행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 17일 ‘사회적 기업 탐방 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이날 탐방은 기업대표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소개와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사)행복한동행의 ‘목공예, 허브향수 제작’ ▲(주)예주식품의 ‘민속한과 제작’ 체험학습 등이 진행되었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일정에는 ▲㈜청화팜의 ‘천연 비누, 샴푸 제작’ ▲목원스마트스쿨 사회적협동조합의 ‘태양광 거북선 만들기’ ▲농업회사법인 햇님원(주)의 ‘땅콩 새싹과 조리’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이나 (사)행복한동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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