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는 지난 12일 오전 9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58대 김천수(55세) 대전교도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 제58대 김천수 대전교도소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현수 소장은 “우리 대한민국 교정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전교도소가 수형자의 재범방지와 사회정착을 위한 교정행정을 실현하여 반듯한 사회, 행복한 국민의 기치를 다지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취임식 후 시설을 면밀히 시찰하며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조직문화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그리고 공직자로서의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강조하였다.
▲ 김천수 소장, 수형자의 재범방지와 사회정착을 위한 교정행정을 실현에 앞장.
김천수 소장은 1987년 교정간부로 임관하여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장흥교도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홍성교도소장을 두루 거치고 2015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 대구교도소장을 역임하였으며, 합리적인 성품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겸비하여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