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중 목조체험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높아
충남 금산군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자유학기제와 연계시켜 금산군이 제공하는 진로체험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 제공하는 ‘우리의 아지트 만들기’는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목구조물의 아지트(트리하우스)를 조성하는 목조체험으로 시간과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실제 건축물의 진행과정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어 놀라웠으며,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동 부담이 없는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