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지역사 중심의 균형 잡힌 역사보조교재 개발에 총력 기울여
역사보조교재 개발을 위해 4개 시·도(세종, 강원, 광주, 전북)교육청 집필진 위원과 업무담당자들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주관으로 6차 워크숍을 갖고 집필 진행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해 열띤 토론과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초안이 올해 말에 마련되면 내년에 학교에 보급되는 국정교과서 내용과 비교 검토한 후 보완하여 2018년 2월에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세종, 전북, 강원, 광주 등 4개 시·도 교육감은 지난 3월 17일에 역사 교과서 보조교재 공동 개발 및 사용 승인 협약서에 합의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정교과서와는 차별화된 각 시도의 지역사를 추가하는 주제탐구 중심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교육부에서 오는 28일 공개하기로 한 국정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 역사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는 2018년보다 한 해 앞선 내년 2017년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현재 중⋅고등학교에서는 내년 국정교과서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