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바이올린 에듀터(자원활동가) 위촉식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8일(화)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악기지원(바이올린)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바이올린 에듀터(자원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악기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14개의 시․도 중 최초로 발족된 ‘바이올린 에듀터(자원활동가)’는 교육청에서 단순히 악기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전문적인 악기교육과 보편적인 학교예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활동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2명의 에듀터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음악교과 서정희 수석교사의 학교 상황에 따른 필요한 전문적인 음악교육 및 협동교수방법과 에듀터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안내했다.
체육예술건강과 예술교육 배은영 팀장은 “바이올린 에듀터를 통해 학생들이 악기연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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