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보고‧듣고‧생각하는 진로교육 세미나
대전교육청, 보고‧듣고‧생각하는 진로교육 세미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0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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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구학교 박람회, 미래를 읽는 학교진로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진로교육 담당 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진로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2016 연구학교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장소에서 개최된 이번 학교진로교육 세미나는 진로교육 연구학교의 현장 사례 발표를 들어보고 진로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에 대한 특강을 듣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이인성(대전삼성초), 노영주(대전두리중) 부장교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운영 모델의 현장 적용사례와 대안을 실천 내용 중심으로 보여 주었다. 이어진 특강에서 김판수(숭실대)교수는 제4의 물결이 밀려들고 있는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을 통해 학교진로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현장의 진로담당교사가 참석하여 진로 연구학교의 우수 사례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박람회 전시관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운영 담당자로부터 사례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와 함께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해 봄으로서 학교진로교육에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꿈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건강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학교진로교육이 학생 개개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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